구형 아이패드를 맥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 방법
오래된 아이패드 미니 2세대(아미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느리고, 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서다.
최근에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 미니 2세대를 중고로 팔려다, 듀얼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찾아봤다.
아이패드 미니 2세대는 구형이라서 사이드카를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앱을 이용해서 사용 중인 맥미니M1과 듀얼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내가 찾은 아이패드 앱은 Yam Display라는 앱이다.
얌 디스플레이를 맥미니와 아이패드 미니 2세대에 설치하면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
먼저 Yam Display를 맥미니에 설치해야 한다.
현재 사용 중인 맥OS는 몬테레이 12.6.2 버전이다.
맥용 Yam Display를 설치 후 아이패드 미니 2세대에도 Yam Display를 설치한다.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Yam Display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Free 버전이 따로 있는데, 7분 마다 종료되지만 다시 누르면 듀얼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맥미니와 아이패드 미니 2세대를 USB로 연결후 아이패드 앱을 실행하면 듀얼모니터 연결이 된다.
Free 버전을 설치하고, 조금 사용해봤는데 문제 없어서 Yam Display Pack을 구매했다.
Yam Display Pack은 USB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는 Yam Display,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Yam Air 두 가지 앱을 합쳐서 구매할 수 있다.
Yam Display가 12,000원이고, Yam Air가 6,000원이다.
Yam Display Pack으로 사면 15,000원에 두 개를 구입할 수 있다.
듀얼모니터를 잘 사용하려면 맥의 사양이 좋아야 아이패드로 연결된 화면이 끊기지 않고 잘 나올 것 같다.
M1 맥미니는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아이패드 미니 2세대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딜레이 없이 듀얼모니터로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