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경험한 급등주의 공통점은 이것이다

2020.07.10 15:45

주식을 하다보면 수익을 낼 때도 있고, 손실을 볼 때도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뭣도 모르고 싸보이는 주식들을 매수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이 있다. 그 이유는 손절해야 하는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고, 언젠가는 오르겠지하는 생각때문이다. 

요즘에는 그동안 했던 방법으로 주식을 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연구하고 있다. 비어 있는 계좌에 10만원을 넣고, 연습하고 있다. 일명 주린이의 10만원 계좌 키우기 프로젝트이다. 이 계좌의 잔고가 20만원이 될 때까지 주린이 10만원 계좌 프로젝트는 계속할 생각이다.

새로운 방법들을 연구하며, 최근 한 달간 수익을 15% 달성했다. 곧, 계좌의 잔고는 11만 5천원정도가 되었다.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수익이다. 시장이 괜찮아서 운이 좋아서 수익을 낸건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새로운 방법 연구해서 수익을 얻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10만원 계좌에서 수익을 냈던 종목들을 분석해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월봉의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이라는 점이다. 월봉 이동평균선은 20일선, 60일선, 120선을 보고 있다. 10만원 계좌에서 손절한 종목들도 있었는데, 손절한 종목 대부분은 월봉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이 아니었다. 그래서 상승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반대로 월봉의 이동평균선들이 정배열이었던 종목들 중에 급등주가 자주 출현했다. 매수한지 하루 뒤나 일주일 안에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 급등주들로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손절한 종목들의 손실을 제하고도 남는 수익이다.

나와 같은 주린이들은 월봉의 정배열을 확인하고, 종목을 매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하락하는 종목들의 대부분은 월봉의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이다. 주가가 상승하려면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이 방법으로 더 매매를 해서 연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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