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개설 후기
2020.06.23 15:45
카카오뱅크에 자유입출금 통장을 사용하고 있다. 저금통도 같이 사용 중이다. 오늘 새로운 입출금통장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봤다. 여분의 돈을 넣어 두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새로운 입출금통장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 세이프박스라는게 있었기 때문이다.
세이프박스는 CMA 같은 기능을 한다. 새로운 계좌 생성을 할 필요 없이 기존 계좌에 세이프박스를 개설할 수 있다. 세이프박스는 기존의 계좌와 연동이 되어서, 금고처럼 여분의 돈을 넣다 뺐다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세이프박스 개설은 세이프박스 개설 메뉴에서 약관동의 등을 하면 금방 생성되었다.
세이프박스 생성 후 여분의 돈을 넣었다. 현재는 연 0.5%의 이자를 준다고 한다. CMA처럼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가 붙는다고 한다. 이자 정산은 매월 넷째주에 되는 것 같다. 세이프박스 한도는 500만원이다. 1000만원까지 한도를 높일 수 있다. 여분의 돈이 많으면 1000만원으로 올려서 사용하면 된다.
앞으로 세이프박스에 여분의 돈을 넣어 두고 관리해야겠다. 카카오뱅크 사용자들은 한 번 만들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