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격인상과 동시에 메뉴축소 소식

2020.05.31 13:13

맘스터치는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이다.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동시에 치킨도 함께 팔고 있다. 맘스터치의 대표메뉴는 싸이버거이다. 싸이버거는 닭다리패티로 만든 버거이다. 달달한 소스와 함께 만들어서 나오는 싸이버거는 맛이 있다. 그래서 맘스터치에 가면 항상 싸이버거를 먹는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 싸이버거 단품은 3,400원이다.

하지만 2020년 6월 1일부러 맘스터치의 메뉴들의 가격인상과 동시에 메뉴가 축소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이 사먹는 싸이버거는 3,4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한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버거의 종류를 대폭 축소한다. 버거류는 9종만 남기고 모두 정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라지는 메뉴로는 마살라 버거, 마살라 치킨, 리샐버거,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 할라피뇨 통살 버거이다. 또한, 포테이토 버거 라인은 전부 사라진다고 한다. 또한, 스파이시 불고기,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 버거, 핫후라이드, 후레이크 핫 등 관련 메뉴 전부이다.

강정류와 샐러드류도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맘스터치에서 먹었던 메뉴가 별로 없었는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사라질 듯하다. 그래도 내가 자주 사먹는 싸이버거는 그대로 있어서 다행이다.

이러한 변화는 맘스터치가 맥도날드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생겨난 변화라고 한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인사들을 영입해서 기존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들을 제공해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기존 맥도날드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면 기존의 맥도날드 운영방침을 따를텐데, 맘스터치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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