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TAZO 타조 공유자전거 사용후기
수원에는 공유자전거가 있다.
그 이름은 TAZO이다.
한글로는 타조라고 부른다.
수원시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길가에 세워져 있는 보라색 자전거를 볼 수 있다.
TAZO 공유자전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에 TAZO 앱을 설치해야 한다.
TAZO 공유자전거는 최근 가격인상을 했다.
20분에 800원의 요금이다.
20분이 넘으면 추가요금 10분당 200원이 발생한다.
TAZO 공유자전거는 30일 자유이용권이 있다.
30일에 10,000원 이용권을 구입하면 된다.
사용시간은 20분까지 금액이 올라가지 않지만, 20분이 넘으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TAZO 공유자전거를 사용하고 잠글 때는 시간이 좀 걸린다.
만약 20분 딱맞춰서 이용을 종료하게 되면 20분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안전하게 15분 정도 타고 반납할 것을 추천한다.
간혹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잠궈도 휴대폰 알림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TAZO 앱을 강제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반납이 완료된다.
반납이 잘 되었는지 TAZO 앱에서 확인하고, 자리를 이동해야 한다.
만약 반납이 되지 않은 채 나둬게 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TAZO 앱에서 지도를 보면 검은색 음영 지역이 있다.
이 구역에 공유자전거를 주차하게 되면 과태료 20,000원을 내야 한다.
음영 지역에 주차를 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하고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자.
공유자전거는 가끔식 먼 거리를 가야할 때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면 3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게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