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볼 때 주로 확인하는 항목들

2020.11.23 17:46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재무제표를 보고 투자한다. 그 이유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괜찮은지 확인해야 주가가 떨어져도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할 때 재무제표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재무제표 항목들이 많이 있다.

재무제표에는 3가지 표가 있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3가지이다. 먼저 재무상태표를 확인해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확인한다. 자산과 부채, 자본의 규모와 비율을 확인한다. 부채보다 자본이 많은 기업의 주식을 좋아한다. 부채비율이 50% 이하인 기업의 주식을 자주 찾아본다.

그리고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은 구성항목을 확인한다. 금액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들을 확인한다. 부채도 유동부채, 비유동부채를 확인하고, 금액이 큰 항목 위주로 확인한다. 자본 부분에서는 자본금의 변동은 자주 있는지, 이익잉여금은 매년 상승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손익계산서에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지 확인한다. 특히 영업이익의 상승세를 유심히 본다. 기업의 주사업으로 이익을 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의 이자부분도 확인한다.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 하는 기업은 나가는 돈이 많다.

현금흐름표에서는 기업으로 들어오는 현금규모를 확인한다. 손익계산서에서 많은 수익을 발생되었다 나타나도 정작 기업에 현금이 제대로 들어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금이 들어와야 투자를 하거나 돈을 갚을 수 있다. 영업현금흐름이 꾸준히 늘어나는지 확인한다.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면 회사에 현금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투자현금흐름은 투자를 할 때 나가는 돈이 얼마인지 확인한다. 투자현금흐름이 플러스이면 기업으로 돈이 들어온 것이다. 투자자산이나 영업자산을 처분할 경우 플러스가 된다. 좋은 기업은 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투자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된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외부에서 빌린 차입금을 갚거나 배당을 주게 될 경우 생긴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은 돈을 갚거나 배당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상태가 좋다. 플러스 상태를 보인다면 외부에서 돈을 빌려왔을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재무제표에서 여러가지 확인하는 부분이 많다. 재무제표 주석에는 여러 상세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꼼꼼이 확인한 뒤에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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