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Ventura 업그레이드 후 만족한 것(마샬)

맥미니M1 외장디스크에 Ventura(벤츄라) 맥OS를 설치했다. 그래서 내장 맥OS와 번갈아 부팅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벤츄라로 업그레이드 하고 가장 만족한 것은 마샬 스피커 블루투스 페어링이다. 이전 버전의 맥OS 몬터레이에서는 내장 맥OS와 외장 맥OS를 왔다갔다할 때 마샬 스피커 페어링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페어링을 다시 해야 했다. 로지텍 키보드와 마우스는 맥OS를 왔다갔다해도 페어링이 잘 유지되었다.

이번에 외장디스크에 맥OS를 벤츄라로 설치했다. 그랬더니 마샬 액톤 스피커가 자동으로 페어링되었다. 이 부분이 맥OS 업그레이드 후 가장 만족한 부분이다. 번거로운 페어링 설정을 이제 더 이상하지 않아도 된다.

Ventura 업그레이드 후 딱히 달라진 점을 모르겠다. 스테이지 매니저가 새로운 기능 같은데,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한 점이 없다. 아직 사용을 별로 안해봐서 달라진 점을 찾을 없을 수도 있다.

나에게 가장 확실한 업그레이드는 마샬 액톤2 스피커 블루투스 페어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