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반대교합 치아교정 11개월차 후기

3주가 금방 간다.

치과에 방문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가 지나 있다.

치과에 갔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앞니 한 개.

저번 방문 때는 아랫니 와이어를 두꺼운 걸로 교체했다.

그리고 들어가 있는 치아의 옆에 있는 이를 약간 갈아서 공간을 창출했다.

오늘은 들어가 있는 이의 철사를 풀고, 다시 감았다.

다시 감는데 엄청 아팠다.

치아를 감기위해 이를 누르는데 소리지를 뻔했다.

겨우 참아서 아무 일도 없는 척 했다.

등에는 식은 땀이 흥건하다.

들어가 있는 치아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공간이 더 필요하다면 옆에 있는 치아를 좀 더 갈아서 공간창출을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