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줘 세무사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후기
5월은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달이다. 그래서 홈텍스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려고 들어갔다.
작년에는 단순경비율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었는데, 올해에는 종합소득세 D유형, 간편장부대상자, 기준경비율이 나왔다.
단순경비율일 때는 스스로 간단하게 홈텍스 웹사이트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복잡한 느낌이 들었다.
구글과 네이버에 해당 종합소득세 D유형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세무사를 통하는게 편하다고 해서 그냥 세무사한테 맡기기로 했다.
세무사 찾는 웹사이트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으로 세무사 찾는게 편할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찾아줘 세무사와 세무통이란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세무통 보다는 찾아줘 세무사 웹사이트가 내게 더 맞는 것 같아서, 웹사이트에서 무료 견적을 요청했다. 홈텍스 웹사이트에서 종합소득세 관련 정보를 캡쳐해서 견적을 요청했다.
몇 시간 후, 찾아줘 세무사쪽에서 확인 전화가 왔고,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승인이 되었다.
승인이 되면, 세무사들이 입찰을 할 수 있게 된다. 몇 분 지나자, 한 세무사가 입찰을 했다는 카카오톡 메세지가 도착했다.
나는 좀 더 많은 세무사들의 입찰을 기다리기로 하고, 하루를 더 보냈다.
총 12건의 세무사 입찰이 왔다. 세무사들이 약력과 소개글들, 수수료 금액, 사용자들의 후기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나에게 제일 잘 맞을 것 같은 세무사를 선택했다. 수수료도 다른 세무사들보다 저렴했고, 경험과 사용자 후기들이 마음에 들었다.
몇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세무사쪽에게 연락이 와서, 카카오톡으로 종합소득세에 필요한 서류들을 사진 찍어서 보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류
세무사가 요청한 자료는 홈텍스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민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었다.
카카오톡으로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1시간도 걸리지 않아서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되었다.
혼자 종합소득세 신고하려고, 며칠동안 인터넷 검색과 머리를 싸매고 알아봤는데, 세무사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니 수수료는 좀 들었지만, 처리속도로 빠르고,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괜히 머리 아프게 혼자 처리하려고 하지 않고, 세무사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스트레스도 안 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