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뮤츠 띠부띠부실 나왔다

포켓몬빵을 집 근처 식자재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3개를 사왔다. 모두 고오스빵이었다. 3,600원에 3개를 구입했다.

집에 와서 포켓몬빵을 하나 개봉했다. 포켓몬 띠부띠부씰이 들어 있었다. 빵 봉지를 열기 전까지는 안에 있는 띠부띠부씰에 어떤 포켓몬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포켓몬 띠부띠부씰 껍질을 벗기기 전에 불빛에 속을 비춰서 어떤 포켓몬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포켓몬 150번 뮤츠가 들어있었다. 당근마켓에 조회해보니, 4,5만원에 거래되는 포켓몬 띠부띠부씰이었다. 띠부띠부씰 껍데기를 열어 보려다, 미개봉 상태로 당근마켓에 올려 보았다.

처음 구입한 포켓몬빵에서 뮤츠가 나와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다른 포켓몬빵에 어떤 띠부띠부씰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봤다. 그 결과, 뿔충이와 가디 띠부띠부씰이 들어 있었다. 모두 미개봉 상태로 보관했다.

가디 띠부띠부씰 미개봉은 당근마켓에 3천원에 팔렸다. 빵값 3,600원에서 3,000원을 회수했다. 뿔충이는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다.

뮤츠는 조회수는 많은데, 사는 사람이 없다. 좀 더 가격을 내려 봐야겠다.

포켓몬빵 고오스빵을 먹어보았는데, 초코빵 안에 크림이 들어 있어서 맛있었다. 포켓몬빵 더 먹고 싶은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당분간은 입맛만 다시고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