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파는 곳 구입 후기

요즘 포켓몬빵이 인기이다. 예전 어렸을 적 포켓몬빵이 나왔다가 올 해 재출시를 했다. 그동안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구매력이 높아졌다. 그래서 포켓몬빵 싹쓸이가 가능해졌다.

내가 처음 포켓몬빵을 구입한 곳은 집 근처 식자재마트이다. 혹시 포켓몬빵이 있는지 가봤는데, 빵무더기 안에 포켓몬빵 3개가 숨어 있었다. 포켓몬빵 3개는 모두 고오스빵이었다. 초코맛이 나는 빵이다.

식자재마트에서는 포켓몬빵 개당 1,2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일반 편의점에서는 1,500원에 파는데, 훨씬 저렴하게 샀다.

그 후 매일 식자재마트를 방문했는데, 포켓몬빵을 볼 수 없었다. 포켓몬빵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다.

며칠 후, 포켓몬빵을 다시 볼 수 있었다. 포켓몬빵을 구입한 곳은 집 근처 편의점이었다.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편의점에 물건들이 들어 온다는 인터넷 글을 읽고, 동네 편의점으로 포켓몬빵을 찾아 나섰다.

대부분의 편의점에는 포켓몬빵이 없었다. 어떤 편의점을 갔을 때, 이제 막 물건들이 들어 오길래, 포켓몬빵이 있는지 봤는데, 2개가 들어왔다. 하지만 포켓몬빵이 미리 예약되어 있다고 해서 살 수 없었다.

집 근처 마트에 가서, 빵이 진열된 곳을 서성이니, 가게 주인분이 포켓몬빵 찾느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따로 빼놓은 포켓몬빵을 하나 주었다. 하루에 한, 두개 정도밖에 안 들어온다고 한다. 감사한 마음에 과자 같은 거 몇 개 더 집어서 같이 사왔다.

포켓몬빵을 편의점에서 구입하려면 저녁 10시 넘어서 가야 발견할 확률이 높은 것 같다. 또한, 동네 마트에도 간혹 들어오는데, 포켓몬빵을 따로 빼놓을 수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

포켓몬빵이 좀 더 풀려서, 아무때나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