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 판매하는 곳을 찾아서
마샬 스피커 액톤2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고 있는 맥미니에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서 사용 중인데, 소리를 사용하지 않는 작업을 하다보면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끊겨서, 재연결을 해줘야 한다. 이런 작업이 귀찮아서 블루투스 대신 AUX로 연결해서 스피커를 사용하기로 했다.
AUX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UX 케이블이 필요한데, 마샬 액톤2 스피커 내용물에는 AUX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았다. 그래서 AUX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마침 설날 연휴 직전에 구매하기로 결정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택배가 마감되었다. 할 수 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마샬 스피커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를 한다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입수했다. 근처에 이마트는 3km 거리에 있다.
당장 옷을 입고, 이마트로 향했다. 빠른 걸음으로 열심히 걸어 갔더니, 30분만에 이마트에 도착했다. 내가 갔던 이마트는 1층이 마트고, 2층에 일렉트로마트가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여러가지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한쪽 코너에는 마샬 스피커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마샬 스피커가 전시된 곳을 둘러봤는데, 악세서리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점원에게 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이 있냐고 물어보니, 따로 AUX 케이블만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설 연휴 지날 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3천원 짜리 AUX 케이블 사서 사용했다. 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의 감성이 없어서 모양은 별로였지만, 블루투스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결국 설 연휴가 끝나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마샬 스피커 정품은 소비코AV에서 취급하는데, 소비코AV 정품 AUX 케이블을 주문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다른 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 중에 소비코AV 정품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퀄리티가 다른 상품들이 있어서, 잘 보고 구입해야 한다.
소비코AV 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은 번들로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비닐에 포장해서 판매한다. 마샬 스피커 AUX 케이블 소비코AV 정품은 온라인에서 18,000원 ~ 20,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