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모더나 추가접종 후기
2021.12.28 20:03
6월 16일 얀센접종을 했다. 그 후 약 6개월이 지난 12월 22일에 모더나 추가접종을 했다. 11시 예약을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11시 30분경에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팔에 백신 접종 시 얀센보다 더 아픈 느낌이 들었다. 맞은 후에도 팔에 맞은 부위가 아팠다.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집 근처를 돌아다녔다.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저녁이 되어서, 밥을 먹고, 유튜브나 인터넷을 하다가 12시 경 잠을 잤다. 잠에 들기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다음 날 23일 오전 9시쯤에 일어났다. 이때까지도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하지만 백신 맞은 팔은 어제보다 더 아팠다. 점심시간 정도부터는 몸에 힘이 없었다. 평소 가끔 아프던 목과 어깨 근육들도 아픈 것 같았다. 그리고 매우 피곤해서, 오후에는 누워있다가 두, 세시간 잠잤다. 이틀째는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었다. 그렇게 밤 12시경 잠 들었다.
3일째인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 어제보다 팔도 덜 아프고, 몸에 힘이 났다. 하지만 기분 탓인지 손가락이나 발바닥이 저린 느낌이 있었다.
4일 이후에는 다시 평소의 몸상태로 돌아온 것 같다. 주자맞은 팔만 조금 아플 뿐,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